국립5·18민주묘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한다.518민주항쟁 기념식 직후 모습/사진=머니S DB.
국립5·18민주묘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연휴 기간 국립묘지(야외묘역, 추모관, 유영봉안소 등) 출입이 통제되고, 참배대기실·휴게실 등 실내 편의시설도 중단된다. 

다만, 묘역의 현장 참배는 기일, 삼우제, 49재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9.9~9.17)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대신 현장 참배의 일시 운영 중지에 따른 유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 있는 '사이버참배'를 통해 ‘안장자 참배하기, 추모글 남기기, 온라인 차례상’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전 전화 신청(9.9~9.17)한 유가족을 대상으로 국립묘지 직원들이 민주유공자에게 헌화 및 참배하는 사진을 찍어 유가족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5․18민주묘지 관계자는 ”연휴 기간 온라인 참배서비스 대체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보훈가족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참배에 다소 불편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