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지수는 11시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2.49포인트(0.40%) 상승한 3125.7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21%(6.39포인트) 상승한 3121.09로 출발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67억원, 858억원 순매수 했다. 외국인은 3553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2.00포인트(0.19%) 오른 1036.7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전거래일 보다 0.12%(1.24포인트) 상승한 1035.8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37억원, 249억원 순매수 했다. 기관은 홀로 696억원 순매도 했다.
이날 시장에선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자제품(3.92%) 항공사(3.34%)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3.19%) 건축제품(3.05%) 전기제품(2.81%)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전날 주가가 크게 떨어졌던 NAVER와 카카오는 각각 4.01%, 3.50% 상승하고 있다. LG전자는 3% 이상 강세를 기록하며 거래되고 있다. 애플이 '애플카 직접 생산'을 결정하면서 기존 애플 공급망 체인에 있는 LG전자에 수혜가 예상되면서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도 1% 이상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영향에 주목하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69포인트(0.43%) 하락한 3만4879.3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79포인트(0.46%) 떨어진 4493.28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38포인트(0.25%) 하락한 1만5248.25에 장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