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큰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9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9.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토요일인 11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빗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10일 예보했다.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지만, 제주도는 저녁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21도 Δ춘천 19도 Δ강릉 20도 Δ대전 20도 Δ대구 19도 Δ부산 21도 Δ전주 20도 Δ광주 20도 Δ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9도 Δ인천 27도 Δ춘천 29도 Δ강릉 29도 Δ대전 29도 Δ대구 30도 Δ부산 28도 Δ전주 30도 Δ광주 29도 Δ제주 29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중부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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