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민국 대표로 2021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첫 승을 거뒀다.
상무는 12일 일본 지바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AVC 선수권 D조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7 25-20)으로 이겼다.
한국민, 김동민, 이시우 등의 고른 활약을 앞세운 한국은 경기 내내 리드를 지켰고 가볍게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오는 13일 카자흐스탄과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좌우 날개 공격수와 중앙의 우위를 앞세워 점수를 벌렸다. 고비마다 라이트 한국민의 스파이크로 리드를 지켰다.
2세트에도 일찌감치 큰 점수 차로 앞서간 한국은 한국민, 이시우, 김동민 등이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힘을 냈고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간 한국은 상대 범실로 꾸준히 앞서갔고, 비교적 손쉽게 세트스코어 3-0의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개최국 일본을 포함, 아시아 16개 팀이 참가한다.
대한배구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군체육부대를 남자배구 대표팀으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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