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강원지역 경선과 1차 국민선거인단(국민·일반당원) 투표에서 각각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대세론을 이어간 가운데 지지자들의 응원 열기 역시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12일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강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이후 발표된 1차 국민선거인단의 온라인·ARS 투표 집계 결과, 유효투표수 49만6672표 중 25만3762표(51.09%)를 얻어 과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나온 지지자들의 응원 열기 역시 뜨거웠다. 경선 몇 시간 전부터 모인 지지자들은 "이재명은 합니다" 등의 구호를 연호했다.

이 후보 지지자인 박제현(55)씨는 "이재명 후보를 가까이서 보고 싶은 마음에 오게 됐다"며 "이재명 지사의 밑바닥 민심은 더욱 뜨거운데 경선 결과가 오히려 그것을 덜 반영하는 것 같다"고 이 후보 대세론에 힘을 실었다.


또 다른 지지자인 박미희(56)씨는 "민주당에서 제시하는 공약들은 거의 비슷하지만, 그걸 행동으로 실천하고 지킬 수 있는 후보는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시장 때도 도지사 때도 공약 이행률이 95%를 넘는다"고 강조했다.

지지자 김현희(57)씨는 이재명 후보를 향한 부정적 의견에 대해 "거칠고 강성이라는 걱정과 우려가 있는데, 위기 상황의 대한민국의 국면에서는 그 특유의 카리스마가 오히려 절실하다"고 말했다.

영상을 통해 이재명 지지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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