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이 올 3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강세다.

13일 오후 1시58분 롯데정밀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4300원(5.07%) 오른 8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을 4551억원, 영업이익은 659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7%, 154.4% 증가한 규모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석탄, 천연가스 가격 강세로 주력제품인 가성소다와 초산(AA), 초산비닐(VAM)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역내 경쟁설비의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에폭시 도료 원료(ECH) 가격과 영업이익은 3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가 예상되며 향후에도 높은 이익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글로벌 주택, 건설경기 호조로 전방 수요는 급증하는데 반해 중국 글리세린 공법 설비의 수익성 악화,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중국 설비의 공급이슈로 인한 본업 중심의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전망, 롯데그룹의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사업 구체화, 내년부터 시작될 대체육 사업의 본격적인 개화 등을 감안하면 실적 상향과 밸류에이션 상향이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며 "현 주가는 역사적 신고가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내년까지 신고가 행진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