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4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포인트(0.78%) 상승한 315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7포인트(0.72%) 오른 1033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 각각 1740억원과 60억원을, 선물시장에서 44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398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에서는 45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28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은행이 3%대, 운수장비와 운수창고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금속과 철강금속은 1%대 약세다. 

지트리비앤티는 에이치엘비 그룹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22% 상승 중이고 하나투어는 위드코로나 기대감에 10% 올랐다. SK리츠는 코스피 상장 첫날 13%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시는 위드코로나 기대감 및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카카오와 NAVER는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 리스크 우려가 지속되면서 약세"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