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두 번째 TV토론을 진행한다. 사진은 송 대표와(왼쪽)와 이 대표(오른쪽)가 지난 7월12일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있는 모습. /임한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TV 토론에서 두번째로 맞붙는다.
송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9시 MBC에서 추석특집으로 열리는 '송영길 vs 이준석 민심을 읽다'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과 8인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고 있는 언론중재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추석을 앞두고 당대표들이 직접 생방송으로 현안을 설명드리고 토론하는 자리를 다시 마련했다"며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대국민 정치 서비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두 대표는 SBS에 출연해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대법원 유죄 판결 등을 두고 첫 토론을 벌였다. 지난달 30일 MBC '백분토론'에서는 언론중재법과 관련한 찬반 토론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이 대표가 출연을 취소하며 토론이 무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