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6일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를 주시하며 하락세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포인트(0.52%) 하락한 313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1포인트(0.16%) 내린 1041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 각각 1600억원과 1300억원을, 선물시장에서 77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1800억원과 4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94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가 2%대, 건설이 1%대 강세다. 반면 은행, 의약품, 섬유의복, 전기전자, 의료정밀은 1%대 약세다.  

엔피는 정부가 메타버스에 2조6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19% 급등했고 한라홀딩스는 2차전지 분리막 기업 WCP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는 소식에 10% 상승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FOMC 대기 모드로 진입하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9월 FOMC 회의 전까지 불확실성 높은 국면에서 관망세가 나타날 전망"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