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정의당은 18일 "이번 추석을 심각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구 살리고 사람 살리는 한가위'로 보내자고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추석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일회용기 안 쓰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으로 지구가 더 뜨거워지지 않도록 작은 실천을 나누는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방역 현장에서 애쓰시는 보건의료진을 비롯한 돌봄, 청소 등 필수노동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반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 재난으로 모두가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 20명이 넘는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빚'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안타깝게 삶을 등졌다"며 "지금 코로나 약자들의 추석 밥상에 필요한 것은 정부의 말뿐인 위로가 아니라 합당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추석 밥상에 '노동시민들의 권리를 지키는 정치', '보통 시민들의 땀의 정치', '코로나 피해시민들의 삶을 재건하는 정치', '지구를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기후정치'를 올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 이웃들과 함께 정의당의 미래정치에 대해 쓴소리, 단소리를 나눠주시길 바란다"며 "정의당은 다가오는 대선에서 노동약자, 주거약자 등 보통 시민들의 삶에서 실체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실력있는 대안정당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