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이 23일(한국시각) 미국에서 열리는 2021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은 안산이 지난 7월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뉴스1
2020도쿄올림픽 3관왕 양궁 선수 안산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3연패에 도전한다.
안산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와 함께 출전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진행된 혼성전에서도 김우진(29‧청주시청)과 팀을 이뤄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장시간 비행, 14시간의 시차, 한국보다 약 10도 낮은 기온 등 올림픽보다 많아진 변수를 극복하고 금메달 3개를 노린다. 이번에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면 양궁 역사 처음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 걸린 금메달을 모두 휩쓸게 된다.

안산은 지난 22일 진행된 랭킹 라운드에서 646점을 쏘며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남녀 랭킹 라운드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2명이 혼성전에 출전한다는 대표팀 계획에 따라 혼성전 출전권을 얻었다.


금메달 획득이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 개인전은 오는 24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