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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이승환 기자 = 경찰청이 자녀가 있는 경찰관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원격 상담에 나선다. 가족 관계는 경찰공무원 극단 선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경찰청은 10월 5~29일 전국 경찰관서 직원 최대 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집단상담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고려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양육과정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5~2019년 경찰공무원 극단 선택의 주요 원인으로 Δ정신건강(22.1%) Δ가족관계(17.9%) Δ경제(17.9%) Δ직업(14.7%) 등이 꼽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육아를 병행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이 늘고 있다"며 "경찰의 직장 밖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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