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24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23명 발생해 하루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가 0시보다 1223명 늘어난 9만59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907명보다도 316명 많은 숫자다. 전날 서울시 확진자 수는 하루 동안 907명 늘어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17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 692명과 비교하면 531명이나 늘었다.
전날 검사 건수 11만명을 넘으면서 서울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는데,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셈이다.
아직 일일 확진자 집계까지 3시간이 남은 만큼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다.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 3명, 집단 감염을 제외한 확진자 접촉 316명, 감염경로 조사 중 389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39명 늘었다. 가락시장과 관련한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539명에 달한다.
중구 중부시장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중부시장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총 232명이다.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3명 늘어난 44명이다.
강서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난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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