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고 첫 주말인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발생 이후 최다인 327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최고치인 2434명에 이어 처음으로 3000명대를 기록했다. /사진=뉴스1
추석 연휴가 끝나고 첫 주말인 25일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발생 이후 최다인 327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최고치인 2434명에 이어 처음으로 3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보다 3273명 증가한 29만8402명이다. 지난 7월7일 12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뒤 81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 신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병상을 추가로 확보해 둬 하루 3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의료대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재 유행하는 '델타형' 변이의 전염력이 기존 바이러스의 배가 넘고 접종률이 높은 해외 국가에서도 '돌파 감염'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이번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언제 꺾일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909명→ 1604명→ 1729명→ 1720명→ 1716명→ 2434→ 3273명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24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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