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70대 보행자를 차로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60대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사진=뉴시스
서울 금천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70대 여성 보행자를 들이 받아 사망에 이르게 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33분쯤 독산동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 보행자 A씨를 친 60대 운전자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RV차량을 타던 B씨는 좌회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초록불 신호에 맞춰 정상적으로 횡단보도를 건넜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 뒤 중상을 입은 A씨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B씨를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