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은 2019년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풍산개 곰이가 낳은 강아지들과 청와대 산책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내고 "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지며 반려동물 관련 보고를 받고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주례회동에서 문 대통령에게 유기·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 방안과 관련해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 ▲실외 사육견 중성화 사업 추진 ▲위탁 동물보호센터 전수점검 및 관리·감독 강화 ▲민간 보호시설 신고제 도입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내실화 등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