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차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장, 신용철 아미코젠(주) 대표이사 등 도내 바이오 분야 관계자 및 관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가 주관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아미코젠(주)이 연구그룹으로 참여하는 지역혁신연구센터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8년 2월까지 최대 7년간 정부출연금, 도비 등 1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혁신연구센터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서부경남 바이오 특화산업 핵심거점으로서 ▲항노화 바이오소재를 발굴하고, 세포공장을 이용한 ▲대량생산 ▲표준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또 원활한 센터 운영과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 협의체 ▲3개의 위원회(운영·자체평가·인력양성) ▲3개의 연구그룹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돌입한다.
더불어 도내 14개 바이오 기업과 유관 연구기관들이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바이오소재 연구 ▲바이오소재 공급 ▲수요기술제안 ▲산업화 기반 제공 등 항노화 바이오소재 산업 도약을 견인하게 된다.
도는 지역혁신연구센터의 천연 항노화 바이오소재 개발 단계부터 세포공장을 통한 대량생산·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지역혁신연구센터가 서부경남 바이오 특화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아 경남 항노화 바이오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세계적인 세포공장 연구개발 및 실용화 분야를 선도해 주길 바란다"며 "도내 바이오 기업과 유관 연구기관들의 상호 협력체계가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차세대바이오그린21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상국립대 시스템합성 농생명공학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