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조사한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렸다. 사진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7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지역 공약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스1
여야 유력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다.
28일 MBC 의뢰로 코리아리서치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8%의 지지를 받아 윤석열 전 검찰총장(17.2%)을 10%포인트 이상 앞서며 선두를 지켰다.

홍준표 의원은 16.3%로 한달 전 같은 조사와 비교 시 11%포인트가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7%를 기록했다. 


이어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 2.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1.8% ▲최재형 전 감사원장 1.1% ▲황교안 전 대표 1.0% 등으로 나타났으며 원희룡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의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등은 1% 아래로 조사됐다.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냐는 질문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2.4%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 20.7%를 두 배 이상 앞섰다. 홍준표 의원은 12.6%, 이낙연 전 대표는 7.1%로 집계됐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9.0%, 이낙연 전 대표가 30.0%를 기록했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6%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북구을) 2.5%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선 홍준표 의원이 35.3%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25.2%)을 크게 앞질렀고 유승민 전 의원이 9.9%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