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추이/사진=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코로나19 4차 유행 속에 9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는 전월보다 다소 개선됐지만, 코로나19 확산 불안감을 반영하 듯 2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며 비관적 분위기는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33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2021.9.10∼17)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9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9로 전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5월 101.3, 6월 106.9, 7월 102.8로 3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으나, 8월과 9월 2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0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수별로 현재생활형편CSI(88)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나, 생활형편전망CSI(96)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8)는 전월과 동일했고, 소비지출전망CSI(104)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77)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한 반면 향후경기전망CSI(93)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84)는 전월과 동일했고, 금리수준전망CSI(129)는 전월대비 7포인트 높아졌다.

현재가계저축CSI(91)와 가계저축전망CSI(91)는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고, 현재가계부채CSI(103)는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으나, 가계부채전망CSI(102)는 전월과 동일했다.

물가수준전망CSI(138), 주택가격전망CSI(127) 및 임금수준전망CSI(117)는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 1포인트, 3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