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부와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3월23일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김정숙 여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한 모습.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접종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한 3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최근 '접종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면 방역당국 스케줄에 맞춰 가능한 한 빠르게 부스터샷을 접종받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과 4월 영국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AZ)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완료했다.

코로나19 부스터샷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기존 코로나19보다 강력한 델타변이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기존 백신의 효력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이날 0시까지 전체 인구의 76%가 최소 한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미국(65.1%)·독일(67.9%)·일본(69.9%) 등 타국의 접종률(현지시각 28일 기준)을 상회하는 수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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