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SOC복합화 사업은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기장군은 일광신도시 입주와 함께 크게 증가한 행정, 교육, 문화 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 4월 공모를 신청했으며, 대상시설별 소관부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검토, 국무조정실 종합검토 및 기획재정부 예산 협의를 거쳐 최종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9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지난 6월 사업 평가 과정에서 사업부지 내 일부 미편입된 국유지에 대해 부지를 확보하라는 국무조정실의 보완요청이 있자 해당부지 확보를 위해 오규석 기장군수가 직접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국유지 매수를 요청했다. 장기간 해결되지 않아 사업추진의 걸림돌이 되었던 국유지 편입에 대한 협의를 이뤄내며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하여 총사업비 483억원을 투입해 일광면 삼성리 산2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약 10,000㎡의 규모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교육과 문화를 위한 시설과 일광보건지소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될 예정으로 2022년 건축공사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영광이며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도시개발사업으로 급증한 인구에 비해 일광면의 주민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이 지역주민의 교육, 문화, 건강, 휴식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