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의 임상 3상 승인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 44분 종근당은 전 거래일 대비 9000원(7.47%) 상승한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은 전일 우크라이나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내를 비롯해 8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임상의 첫 해외 승인이다. 

종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발집중지원협의체의 지원으로 임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글로벌 3상을 진행 중이다. 향후 브라질, 인도, 태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페루에서도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는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해 세포의 감염을 막는 작용기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