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화장품 산업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세다.

1일 오전 11시39분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36%) 내린 1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N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1302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6.4% 증가한 65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12.7% 증가한 6022억원, 영업이익은 107.8% 늘어난 53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커머스 매출은 지난해보다 30% 성장하는 반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면세점 매출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니스프리의 판매 부진 및 코로나 재확산 영향이 예상보다 커 실적 흐름에 타격을 주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중국 현지에서 설화수의 비중이 40%까지 확대되며 세컨드 브랜드의 부진을 충분히 커버 가능할 것이며 이니스프리는 구조조정이 지속되더라도 하락폭이 올해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