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원 더 우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원 더 우먼' 이하늬가 전국환의 합병 제안을 거절하며 통쾌한 한 방을 먹였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에서는 자신이 진짜 강미나(이하늬 분)가 아니라는 사실을 자각한 조연주(이하늬 분)가 유민의 총수로서 한영식(전국환 분)과 독대하게 된 모습이 담겼다.

한영식은 한성혜(진서연 분)와의 점심 약속을 취소하고 조연주와 식사 자리를 가졌다. 며느리가 아닌, 유민의 새 회장 강미나로 불러낸 것. 긴장한 조연주에게 한영식은 "새 총수의 첫 점심을 함께하는 게 얼마나 상징성 있는 건데"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한영식은 강미나 가족의 비행기 사고로 유민 그룹이 호텔 런칭쇼를 열지 못한 걸 언급하며 새 호텔에 '재수 없는 이미지'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주와 합병해 새로 시작하자고 제안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한영식의 합병 제안에 조연주는 "새 총수와 첫 점심 자리에서 그 사고를 재수 없는 사고 정도로 말씀하시면서 어떻게 합병을 하시겠다는 거냐"고 일갈하며 "그런 심보로 남의 호텔 날로 먹으려 하지 마라, 딱 봐도 한주 호텔과 유민 호텔은 체급 자체가 다르다"고 선을 그어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에 조연주를 강미나로 알고 있는 한영식은 "다 자기 그릇에 담긴 게 흘러나오는 법인데, 내가 널 왜 못 알아봤지?"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조연주는 자신이 강미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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