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에듀파크 설계 공모 당선작./사진제공=기장군청
부산 기장군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의 2단계 사업인 ‘정관 에듀파크’의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2일 발표했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설계공모에는 부산 북항마리나, 부산국제아트센터, 동래구 신청사 등 다수의 설계경험이 있는 ‘아이엔지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당선됐다. 

당선작은 지형을 고려한 입체적 건축물 배치(Layered City), 다양한 방향에서 남녀노소가 이용할 수 있는 개방감 높은 계획, 라임스톤 등 외부 마감재 사용으로 리듬감을 나타내는 입면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기장군은 이번 설계 공모를 토대로, ▲2021년 10월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 순으로 신속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관 신도시는 전국 최고의 명품신도시로 각광받고 있지만, 급증한 인구에 비하여 복지시설 등 공공편익시설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정관 에듀파크를 비롯한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의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정관읍 주민들의 교육·문화 시설조성에 대한 숙원을 해결하고 명품신도시의 교육·문화·휴식의 장(One-Stop multi complex)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관 에듀파크는 총사업비 428억원을 투입해 정관읍 모전리 676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11,354㎡의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실내공연장 등 교육과 문화를 위한 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된다. 

현재 조성 중인 1단계 정관 아쿠아드림파크와 더불어 3단계 스포츠 힐링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체육·문화·교육 등의 시설을 한 공간에 아우르는 복합 공공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