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최희서가 ‘딸바보’로 등극했다.
최희서는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자신의 작품 ‘반디’ 오픈토크에 참석했다. 극중 딸로 출연한 아역배우 박소이도 함께했다.
이날 최희서는 아직은 모든 것이 서툰 박소이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이동할 때에는 손을 꼭 잡아 그의 동선을 체크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할 때에는 박소이가 긴장하지 않게 자신의 작품의 주연배우이자 극중 엄마의 따뜻한 눈빛으로 그를 응원했다.
앞서 6일 열린 부산영화제 개막식에서도 최희서는 박소이의 손을 꼭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 박소이의 눈높이에 맞춰 한걸음 한걸음 보폭을 맞춰가며 레드카펫을 걸었다. 카메라 방향과 시선을 귀띔 해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이날 오픈토크에서 박소이는 최희서에 대해 “나에게 엄청 잘해준 감독님이다, 엄마(최희서)가 나를 위해 뭐든지 다 해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희서가 메가폰을 잡은 ‘반디’는 엄마와 함께 사는 소녀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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