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경기 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역전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10.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튼) 등 유럽파 공격수 3인방이 '아자디 스타디움' 징크스를 깨기 위해 선봉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오후 10시30분(이하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조 선두 도약을 위해 중요한 경기에서 벤투 감독은 공격적인 카드를 꺼냈다. 지난 7일 안산서 열렸던 시리아전(2-1 승) 선발 명단에서 송민규(전북)만 이재성(마인츠)로 바뀌었을 뿐이다. 사실상 최정예 라인업이다.


간판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최전방에 자리하며 2선에서 손흥민과 황희찬, 이재성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황인범(루빈 카잔)과 정우영(알사드)이 중원에 위치했다.

포백은 왼쪽부터 홍철(울산), 김영권(감바오사카),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용(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변함없이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꼈다.

2승1무(승점 7)를 기록 중인 한국은 현재 3연승(승점 9)의 이란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이란과의 통산 전적에서 31차례 만나 9승9무1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서 승리한 뒤 최근 10년 간 6경기에서 2무4패로 밀리고 있다. 특히 테헤란서 치른 7차례 원정서 2무5패로 1승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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