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선 1척이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해상에서 전복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전복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4㎞ 해상에서 중국 어선 1척이 전복됐다.
20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자정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4㎞ 해상에서 선원 15명이 탄 중국 어선 A호(239톤)가 전복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정식 허가를 받고 조업하던 어선으로 전해졌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인근에 있던 중국 어선 B호가 7명을 구조했했고 군산해경 3013함이 바다에 표류된 선원 1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7명은 실종 상태다.


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2대를 급파해 수색을 펼쳤다. 주변 지역에서 순찰하고 있던 어업지도선(무궁화) 1척과 중국해경선 2척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항공수색과 해상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파도가 높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 전복 선박에 진입해 수중 수색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