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한류 드라마 콘텐츠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12분 팬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10원(3.32%) 오른 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및 음반 제작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63편의 드라마를 제작한 바 있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만 하더라도 올해 5~8편의 드라마 제작을 목표했으나 실제로는 미니시리즈가 5편에서 1편으로 축소되고 주말 드라마 1편, 일일 드라마 1편 등 총 3편의 제작 실적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8편의 후보 가운데 5편의 미니시리즈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에도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연이어 히트를 치면서 외주 제작사들 위주로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며 "그러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 간에 콘텐츠 확보 경쟁이 심해지면서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