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전남지역 한·육우, 돼지 사육마릿수는 증가한 반면 젓소, 닭, 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60만369마리로 전년 같은 분기(56만4732마리)대비 5.9% 증가했다.
송아지 산지 가격 상승으로 번식우 마릿수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6~8월 수송아지 산지 가격은 486만3000원(마리,6~7개월령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3만9000원에 비해 30만원 가량 올랐다. 암송아지는 381만3000원으로 지난해 6~8월 352만5000원에 비해 30만원 가량 올랐다.
돼지는 120만4225마리로 전년동분기(118만7836마리)1.4% 증가했다. 돼지는 모돈 마릿수 증가로 2~4개월 생산 마릿수가 증가했다.
반면, 젓소는 착유우 생산성 저하로 도축 마릿수가 늘면서 전년(3만301마리)보다 5.4% 감소한 2만8755마리로 집계됐다.
닭은 1912만9686마리로 전년 같은 분기(1941만7754마리)대비 1.5% 감소했다. AI(조류인플루엔자)피해 이후 병아리 가격 상승으로 입식 보류 및 순차 입식에 따라 마릿구가 줄었다.
오리는 430만8247마리로 전년(472만879마리)대비 8.74% 감소했다. 종오리 사육 및 휴지기제 시행 도래로 육용오리 입식이 감소하면서 사육마릿수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