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코팅 장비 핵심부품 전문기업 지아이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두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한 뒤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 40분 지아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3550원(9.75%) 하락한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만8500원까지 올랐다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지아이텍은 시초가 대비 8400원(30%) 상승한 3만6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아이텍은 공모가(1만4000원) 대비 100% 오른 2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30%까지 치솟으며 지난달 1일 상장한 일진하이솔루스에 이어 두 달여만에 '따상' 기록을 세웠다. 

지아이텍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으로 2차전지용 슬롯 다이(Slot Die) 등이 있다. 주요 고객사 비중은 SK이노베이션(41%) LG에너지솔루션(35%) 삼성디스플레이(13%)다. 상반기 매출 비중은  68.7%, Slit Nozzle 0.4%. Repair(부품 유지보수 및 교체 매출) 25.8% 등이다.

지아이텍의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한 83억원, 영업이익은 40.3% 감소한 19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9억3600만원 규모이며 주요 주주는 이인영 대표 외 5명이 지분 53.9%를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