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소방청은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 사망자는 597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35.9%)을 차지했다.
소방청은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보급한다.
전통시장은 소방·전기·가스 합동조사반을 꾸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소방차를 활용한 전통시장 진입로 확보 훈련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는 시장상인회 중심으로 자율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 전기제품 3종은 안전사용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한다. 안전사용 캠페인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에는 화재 대피공간 설치를 독려하고 대피훈련, 피난구조설비 사용법 숙달훈련,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남화영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화재안전은 모든 국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가정과 일터의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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