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소 수급이 원할하지 못하면서 비료값이 폭등할 것이란 우려에 미래생명자원이 강세다. 

28일 오전 9시11분 미래생명자원은 전거래일대비 705원(14.8%) 오른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제적으로 요소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가격이 오르고 글로벌 가격이 중국 내 가격보다 높아지면서 1~8월 중국의 요소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293만1600톤을 기록했다. 석탄, 천연가스, 유황 등 화학비료 원재료 가격이 9월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면서 요소 가격의 급등을 초래했다. 

이는 중국의 전력난으로 에너지 소비가 많은 비료(요소) 공장의 가동률 저하와 재고 소진이 심화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중국은 요소 등 화학비료를 국가 식량안보와 관련된 특수 상품으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에서 공급을 확보하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출제한에 나서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1억5000만 달러의 요소를 수입해 전체 요소 수입의 66%, 올해는 1~9월에 2억2000만 달러로 80%를 차지했다. 중국의 요소 수출제한이 장기화되면 우리 관련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요소수 차질이 심화되면 화물차 운행이 불가능한 만큼 상황이 지속될 경우 물류 운송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요소를 이용한 질소 비료 생산 차질도 불가피하다. 농가에 공급할 비료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거나 아예 공급이 부족해질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축산 및 사료전문업체인 미래생명자원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