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그린텍의 주가가 강세다. 테슬라에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도 엔트리급 모델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LFP 배터리로 교체할 방침이라고 보도하면서다.

28일 오전 9시15분 아모그린텍은 전거래일대비 400원(2.36%)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모회사인 다임러의 올라 켈레니우스 최고경영자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배터리 원자재 가격 상승세 등을 고려해 'EQA'와 'EQB' 같은 전기차 모델에 2024∼2025년부터 가격이 저렴한 LFP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테슬가는 스탠다드 레인지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대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로 전량 교체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모그린텍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플렉서블 배터리, 나노멤브레인, 박막필름 등 4차산업 핵심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ESS사업 부문에서 리튬인산철(LEP) 배터리의 중국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