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양묘장에서 육묘중인 꽃양배추.(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공원과 녹지대, 25개 자치구, 시립병원 등 공공기관에 꽃양배추 4만본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꽃양배추는 추위에 강하고 눈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과시할 수 있는 겨울의 대표 꽃모로 사계절 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효자식물이다.

꽃양배추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 덕은양묘장에서 키웠다. 덕은양묘장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도 신품종 육묘 등 꽃모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미애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겨울의 매서운 추위와 눈의 시련에도 꿋꿋하게 견뎌내는 꽃양배추처럼 시민들도 코로나19의 위기와 얼어붙은 마음을 슬기롭게 다스리고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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