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이 지급되면서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월에 이어 증가세가 유지되고, 전남은 감소폭이 축소됐다.광주신세계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달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의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감소한 반면 전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는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이 지급되면서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월에 이어 증가세가 유지되고, 전남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29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21년 9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4.8%, 전월대비 2.1%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업종별로 ▲의료정밀과학(63.7%) ▲담배(24.1%) ▲기계장비(5.0%) 등에서 증가했으나 ▲자동차(-32.6%) ▲전기장비(-12.9%) ▲고무 및 플라스틱(-8.5%)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0.2로 전년동월대비 3.6% 증가했고, 전월(3.9%)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백화점은 21.4% 증가해 전월(13.1%)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대형마트는 13.3% 감소해 전월(-4.5%)에 비해 감소폭이 커졌다.

건설수주액은 360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8.6% 증가했다.

발주자별로 공공(346.6%)·민간부문(29.5%)모두 증가했고, 공종별로 건축부문(50.8%)은 증가했으나 토목부문(64.4%)은 감소했다.

전남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6.9% 증가했으나, 전월대비 1.6% 감소했다.

전년대비 업종별로 ▲금속가공(-41.6%) ▲비금속광물(-20.1%) ▲식료품(-14.5%)등에서 감소했으나 ▲석유정제(19.7%) ▲전기·가스·증기온수업(18.0%) ▲화학제품(7.6%)등은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2.4로 전년동월대비 2.0% 감소했지만, 전월(-3.4%)보다 감소폭은 축소됐다.

건설수주액은 1조311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1.7% 감소했다.

공공(31.7%)·민간부문(20.1%)모두 감소했고, 건축부문(321.0%)은 증가했으나 토목부문(91.7%)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