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폴더플본 호조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파인테크닉스가 강세다. 

29일 오전 10시5분 파인테크닉스는 전거래일대비 600원(5.77%)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73조9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5조81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3조2500억원가량(25.9%) 증가한 실적으로 2018년 3분기(17억5700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매출의 경우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 메모리 판매 증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판매 증가 등으로 주력 사업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판매량과 관련해 "올해는 전년 대비 수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2년에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파인테크닉스는 IT 부품 및 LED 조명 제조·판매업체로 기구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메탈스탬핑, 플라스틱사출, 다이캐스팅, CNC 방식 등 모든 생산기술을 보유했다. 

특히 이 회사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힌지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힌지는 수만 번 접었다 폈다 하는 폴더블폰에서 디스플레이와 함께 제품의 내구성을 책임지는 핵심 부품이다.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모듈용 메탈플레이트와 같은 기구모듈과 모바일 기기 내외장 케이스류 등 IT 모바일 제품의 관련 주요 부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