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이 개최한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 2차 공개토론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재생산지수 실측치를 활용한 모델링 결과를 인용해 "신규 확진자가 2022년 3월부터 8월까지 최대 2만50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날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도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도 방역이 느슨해지면 감염이 늘어난다"며 "백신 미접종자도 상당수 있고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돌파감염이 시작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위드 코로나로 가더라도 일상생활 제약을 완화하는 것이지 완전히 예전처럼 돌아가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도 지난 27일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위드 코로나 이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염호기 의협 코로나19 대책 전문위원회 위원장(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내과 교수)은 "전문가들이 위드 코로나를 도입한 이후 5차 유행이 올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에 일일 확진자가 2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석 의협 코로나19 전문위원회 위원(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도 "올해 1월부터 2022년 1월 사이에 확진자가 대거 발생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근거로 위드 코로나를 도입하는 것은 다소 시기적으로 이르다는 비판도 나왔다. 영국과 싱가포르 등 일찌감치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뒤 하루에 수만명, 수천명이 발생하는 해외 사례를 충분히 검토한 뒤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적인 방역 피로감은 물론 2년 가까이 고통을 감내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위드 코로나 도입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김재석 의협 코로나19 전문위원회 위원(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도 "올해 1월부터 2022년 1월 사이에 확진자가 대거 발생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근거로 위드 코로나를 도입하는 것은 다소 시기적으로 이르다는 비판도 나왔다. 영국과 싱가포르 등 일찌감치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뒤 하루에 수만명, 수천명이 발생하는 해외 사례를 충분히 검토한 뒤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적인 방역 피로감은 물론 2년 가까이 고통을 감내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위드 코로나 도입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오전 발표하는 위드 코로나 최종안도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을 완화하는 내용이 대거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당과 카페는 24시간 영업을 하며 최대 10명까지 사적모임을 할 수 있다.
식당과 카페는 실내에서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 행위가 일어난다. 식당 및 카페가 비교적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2그룹에 속하는 이유다.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을 3그룹으로 분류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낮은 학원과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PC방은 3그룹인데, 이 3그룹에 속하는 다중이용시설에는 11월 1일부터 시간과 이용 인원에 더는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2그룹 중 노래연습장과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백신 패스를 도입하는 대신 24시간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1그룹인 유흥시설과 콜라텍, 무도장 등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 완화하고 백신 패스를 도입한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