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9일 오전 11시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19(0.64%) 하락한 2990.3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19억원과 142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507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2.55(0.25%) 하락한 997.58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43억원과 155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5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가 첫 차량 확정 소식에 주가가 47%대 급등하면서 국내 전기차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세다. 쎄미시스코는 전 거래일대비 29.82% 급등했고 티플랙스와 자비스는 각각 12.42%와 11.36% 상승세다.  

유안타증권은 "국내 증시는 미국의 3분기 GDP가 민간소비 부진 여파로 전망치를 하회한 결과와 공급망 이슈에 따른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했다"면서 "업종별로는 코스피에서는 건설관련 비금속광물과 건설업 그리고 섬유의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고 코스닥에서는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IT 업종의 강세가 특징"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