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선대위'가 2일 출범한다. 당 소속 의원 169명이 모두 포진한 매머드급 선대위를 중심으로 대선체제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시 송파구 케이스포(KSPO) 돔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 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행으로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한 만큼 이날 행사는 최대 499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이재명 후보와 선대위 구성원은 물론 각계 각층 인사들이 자리하며, 대선 경선 후보들도 참석해 이 후보에게 힘을 싣는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을 시작으로 민주당은 대선체제로 전환한다.

전날(1일) 민주당은 통합·개방·미래비전을 콘셉트로 하는 1차 선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당 지도부는 물론 중진 의원과 경선 후보 등 공동선대위원장만 13명의 매머드급 선대위가 꾸려졌다.


이 후보의 직속위원회도 총 9개로 구성됐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위원회도 다수 포함된 만큼 경선 과정에서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를 포괄한 이 후보의 대선 공약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민주당은 선대위 출범 이후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를 추가 영입해 선대위 조직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 후보는 전날 "이게 끝이 아니다.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세부 조직, 외부 인사가 추가적으로 발표될 것"이라며 "당의 후보이기 때문에 당의 입장을 존중하고 드림팀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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