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일 자신의 고향인 충청권을 방문해 표심을 다진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충남 아산 현충사,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 '중원'인 충청권을 공략한다.
윤 후보는 이어 충청 선거대책위원회와 당원 간담회를 열고 당원 표심을 다진다.
홍준표 후보는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울산·경남(PK)를 찾아 '홍준표 승리를 위한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당심과 민심을 동시에 공략한다.
유승민 후보는 각종 언론에 출연해 공중전을 펼친다.
원희룡 후보는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 촉구를 위한 도보 행진에 나선다.
원 후보는 경기 성남 분당구 대장동 수의계약 필지 현장에서 출발해 백현동 옹벽 아파트인 판교더샾퍼스트파크,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시청 등 대장동 게이트의 주요 지점을 거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청와대까지 이어진다. 총 행진 거리는 43㎞다.
원 후보는 행진 중 성남시청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1인 피켓시위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서울 마포의 한 호프집을 방문한다.
안 대표 측은 "코로나19 생활고로 인해 자신의 마지막 돈으로 직원 월급을 주고 유명을 달리하신 마포구 호프집 사장님 추모하고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와 함께 자영업자 지원대책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안 대표는 국민의당 대선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민압박면접'에 참여한다.
국민의당은 3~4일 이틀에 걸쳐 당원을 상대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당원이 온라인에서 당원임을 인증하면 '안철수를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추천하겠나'라는 질문을 해 찬반도 묻기로 했다.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 대표는 무난하게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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