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2일(이하 한국시각) 매주 들려오는 비난들을 즐긴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는 솔샤르 감독. /사진= 로이터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매주 들려오는 비난들을 즐긴다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최근 그의 입지는 매우 불안하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의 지휘 아래 최근 5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부진에 빠져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전 0-5 대패가 큰 충격이었다. 비록 솔샤르 감독은 지난달 31일 토트넘전 3-0 승리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입지는 여전히 불안하다.

영국 더선은 2일 솔샤르 감독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솔샤르 감독은 “비난은 사람을 더 강하게 하거나 약하게 한다”며 “나는 비난을 즐기기 때문에 계속 들려와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 경기에서 우리가 잘하고 강했던 점을 더 강화하며 앞으로의 경기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숄샤르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전에서 우리가 이기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선수들은 모두 집중하고 있고 토트넘전 이후 잘 쉬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승리자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의 의욕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