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4차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전에서 득점 후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에딘손 카바니(가운데). /사진= 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50승에 도전한다.
맨유는 오는 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4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근 5번의 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경질설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만 맨유는 가장 최근에 치른 토트넘전에선 3-0으로 완승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적어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흐름이 좋은 편이다. 현재 F조 3경기에서 2승 1패(승점 6점)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아탈란타전에서 승리할 경우 맨유는 잉글랜드 구단으로는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150승을 달성하게 된다.


물론 아탈란타는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F조에서 3경기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3위에 올라있다. 지난달 21일 맨유와의 3차전에서 호날두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2-3으로 역전패했지만 이번은 홈인 만큼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아탈란타는 최근 홈에서 치른 8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겨우 2패(3승 3무)만을 당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