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은 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영권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 전까지 회복하지 못할 경우 박지수가 김민재와 함께 중앙 수비를 맡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은 지난달 4일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 중인 김영권. /사진= 뉴스1(대한축구협회)
김영권이 부상으로 이달 열리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이를 대신해 박지수가 김민재와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망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1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6차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엔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등 기존 주축들이 포함됐다. 하지만 주전 수비수 김영권은 부상으로 제외됐다.

김영권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는 박지수, 권경원, 정승현 등이 꼽힌다.이 같은 상황에서 AFC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영권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 전까지 회복하지 못하면 박지수-김민재가 중앙 수비를 맡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강인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AFC는 "이강인은 명단에 포함될 수 없었다"며 '이강인 외에 다른 많은 옵션이 있다'고 말한 벤투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언급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UAE를 상대로 5차전을 치른다. 이어 오는 17일 0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현재 2승2무(승점 8점)로 이란(3승1무·승점 10점)에 이어 A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