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이 3일 일부 핸드백 제품의 가격을 또다시 인상했다. 지난 7월 이후 넉 달 만으로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클래식백은 모두 1000만원대를 넘어섰다./사진제공=샤넬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이 3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샤넬이 올해 가격을 인상한 건 이번이 4번째다. 이로써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클래식백은 모두 1000만원대를 넘어서게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클래식백 미디움 사이즈는 971만원에서 1124만원으로 샤넬의 대표 핸드백인 '클래식 스몰 플립백'은 893만원에서 1052만원으로 올랐다. 클래식백 라지 사이즈는 1049만원에서 1210만원으로 인상됐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이 일부 핸드백 제품의 가격을 또다시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시민들이 명품들을 사기 위해 백화점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샤넬은 지난 7월 클래식 스몰을 785만원에서 893만원으로 미디움 사이즈는 864만원에서 971만원으로 올랐다. 클래식 라지 사이즈는 942만원에서 1049만원으로 100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 7월 샤넬 클래식백 라지 사이즈에 이어 이번 인상으로 스몰과 미디엄 사이즈까지 샤넬 클래식백 라인은 모두 1000만원대로 확정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이날 한국 뿐 아니라 미국·유럽·호주 등 해외에서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호주에서 클래식 스몰 플랩백은 1만270달러(1213만 5032원)에서 1만2340달러(1458만 944원)로 인상됐고 클래식 미디움 플랩백은 1만1170달러(1319만 8472원)에서 1만3190달러(1558만 5304원)로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