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지역 김장은 평년보다 3일 빠른 오는 12월 6일이 적정 시기로 전망됐다.해남군 배추 산지/사진=머니S DB.
올해 광주지역 김장은 평년보다 3일 빠른 오는 12월 6일 담가야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민간 기상 사업자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광주 김장 예상 적정시기는 12월 6일로 평년보다 3일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는 12월23일, 여수는 내년1월1일로 평년보다 2일씩 빠르다.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 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유지될 때로 보고 있다. 

이보다 기온이 높은 경우는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게 되어 제맛을 내기 어렵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올해 11월 중순~12월은 주로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기압골 통과 후 상층 한기를 동반해 강하게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전망이다"며 "이에따라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는 평년보다 2~4일 가량 빠르겠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