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들어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4% 상승해 전 주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광주광역시 북구 두암지구 아파트 단지 전경/사진=머니S DB.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약발이 먹힌 것일까?

11월들어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1년11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1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24% 상승해 전 주(0.29%)보다 상승폭이 꺾였다.

광주 매매가격 상승률은 인천을 제외한 6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다만,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10월11일 0.24%에서 ▲10월18일 0.28% ▲10월 25일 0.29%로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이달들어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는 지난달 26일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 발표와 금리인상 우려,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관망세로 접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에서는 북구(0.31%)가 가장 많이 올랐다. 북구는 신안동 중소형과 첨단2지구 주요 단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구(0.22%)는 교통호재 있는 치평동과 학군 양호한 풍암동 위주로 ▲광산구(0.22%)는 운남동 구축과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신가동 위주로 ▲동구(0.17%)는 월남·학동 (준)신축과 용산지구 위주로 상승했다.

광주 전세가격은 0.13% 상승해 전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