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소속팀 페네르바체가 오는 5일(한국시각) 앤트워프와의 컨퍼런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은 앤트워프전을 준비하는 페네르바체 선수들. /사진=페네르바체 SNS
김민재의 소속팀 페네르바체가 로얄 앤트워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오는 5일(한국시각) 벨기에 앤트워프에 위치한 보사윌스타디온에서 앤트워프를 상대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조별라운드 4차전을 치른다. 현재 유로파리그에서 페네르바체는 3경기째 승리없이 2무 1패만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져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패할 경우 앤트워프는 3위 자리도 앤트워프에 내주게 된다. 자칫 최하위로 떨어질 수도 있어 이번 경기에서의 반전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페네르바체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리그에서 3연패를 포함해 최근 4번의 공식경기에서 승리없이 1무 3패로 부진하다. 이 기간 리그 순위는 1위에서 7위까지 하락했다. 현재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입지도 매우 흔들리고 있다.

좋지 않은 분위기 탓에 수비수 김민재의 어깨도 무겁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열린 코니아스포르와의 경기에서도 패배하자 페네르바체 알리 코츠 회장은 선수단에 실망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츠 회장이 라커룸을 방문해 공개적으로 질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페네르바체가 속한 D조는 프랑크푸르트와 올림피가코스가 각각 승점 7점과 6점으로 상위권에 올라있다. 페네르바체로서는 이날 앤트워프에게도 승리하지 못하면 자칫 탈락 위기에 놓이게 된다. 최근 부진에 빠져있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 내용적으로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승점 3점을 얻는 것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