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옷가게 앞을 지나고 있다. 2021.1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세계 뷰티산업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 기업들과 5일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뷰티의 개념을 화장품을 비롯해 패션, 헬스케어, 관광, 문화 산업까지 확장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일자리 산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9월 중장기 발전 계획인 '서울비전 2030'을 통해 서울을 '세계 뷰티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화장품, 이·미용 분야를 비롯해 패션·주얼리·문화·관광 분야의 산업대표 18명이 참석한다.

서울의 뷰티산업 현황을 짚어보고, 나아가 뷰티산업과 관련 산업간 융합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본다.

뷰티테크 등 기술과 트렌드 변화에 따라 확장되고 있는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서울시 역할도 모색한다.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회의, 뷰티 유관기관,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뷰티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뷰티산업 기업체 간담회는 서울시와 뷰티산업 현장간 소통을 위해 처음 마주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뷰티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짚어보고, 현장에서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경청해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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