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한국시각) 한 영국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든 로저스의 영입에 구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과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브렌든 로저스가 맨유 감독직에 합의했다는 보도도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7일 밤(한국시각) 영국 매체 컷오브사이드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로저스와 감독직에 구두로 합의했다. 정확한 부임 시기나 조건 등은 상세하게 보도하지 않았지만 그만큼 솔샤르 감독의 팀내 입지가 불안해 진 것은 사실이다.

맨유는 올시즌 11라운드 종료 현재 5승 2무 4패 승점 17점으로 6위에 그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리버풀(22점)과의 승점차는 5점으로 벌어진 상태다.


올시즌 크리스타이누 호날두까지 복귀시키며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특히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라이벌전에서 홈경기에서 0-2로 패하면서 분위기는 더 나빠진 상태다.

로저스 감독은 현재 레스터 시티를 이끌고 있다. 때문에 곧바로 팀을 옮기기 위해서는 먼저 양팀 사이 합의가 있어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당장 로저스 감독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로저스 감독은 올시즌 이후 합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